[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종영을 앞둔 드라마 '해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 제작진 측은 29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치'는 지난 2018년 10월 촬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에는 지난 6개월의 대장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촬영장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왕 즉위식 촬영 중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정일우는 지금껏 제대로 그려진 적 없는 청년 영조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얻고 있다.
고아라와 임호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헌부 다모에서 궁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던 고아라는 화사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극 중 만년 과거 준비생에서 정의로 뭉친 사헌부 감찰로 성장한 권율은 옅은 미소로 듬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극 중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던 박훈은 반전의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등 마지막까지 '조선 어벤져스'가 똘똘 뭉쳐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일우와 적군에서 아군으로 입체적인 군신 관계를 보였던 이경영은 이용석 PD와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삐뚤어진 권력욕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한상진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현장 곳곳에서 웃음을 폭발시키고 있는 배우들은 마지막을 향한 여정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에 '해치'의 남은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해치' 제작진은 "지난 6개월동안 함께 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은 단연 최고"라며 "끝까지 시청자들께 명품 사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달리겠다. 영조가 만들어낼 조선의 개혁이 어떤 모습일지 마지막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 45, 46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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