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원예치료전문가 전향, 한성주 누구?
2019. 04.29(월) 18:18
한성주
한성주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전문가로 직업을 전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그가 어떤 인물인지 회자되고 있다.

29일 한국일보는 서울 연건동의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한성주의 근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성주는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최근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한성주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이후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데뷔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러나 2011년 연인과의 사생활이 담긴 촬영물이 유출된 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한성주는 전 연인으로부터 폭행죄로 맞고소를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이에 한성주는 지난 2016년 12월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한성주는 "험난한 시련 앞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가족의 울타리가 돼준 오빠와 힘든 시간을 기도로 이겨내 주신 부모님께 뜨거운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있는 근황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한성주가 제 2의 인생으로 시작한 원예치료사는 심신의 회복을 목적으로 원예활동 및 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시 평가하는 직업이다.

원예치료의 장점은 정원 가꾸기, 식물 재배하기 등으로 약물 투여나 수술 없이 질병을 치료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킨다. 또한 재배하는 꽃이나 식물의 향기를 통해 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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