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 전준주 유튜브 등장…"낸시랭에 상처, 가정파괴 슬퍼"
2019. 04.29(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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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지명수배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유튜브에 등장해 아내 낸시랭에 대해 언급했다.

왕진진은 최근 유튜브에 '정의와 진실 튜브'라는 채널을 개설,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왕진진은 구속영장 청구 후 연락이 닿지 않아 지명수배 중인 상태다.

영상에서 왕진진은 "영장실질심사에 왜 안갔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내가 고의적으로 수사기관이 요청하는 상황에 불응한 것처럼 됐다. 내가 의도적으로 불출석한 것처럼 됐다"며 "수사 기관에서 조사를 요청했을 때 불출석 이유를 변호사를 통해 제출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특히 왕진진은 전 부인 낸시랭에 대해 "(낸시랭과의 관계는) 결론이 어떻게 날지 사법부에서 정확하게 판단할 일"이라며 "하지만 이유가 어찌됐든 서로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가정을 꾸리고 잘 살아보려고 했다.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가정은 파괴됐다. 할 말도 많고 하소연 하고 싶은 마음도 많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럴 수 없는 내 처지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낸시랭이라는 사람에게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고 나라는 사람으로 인해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아가야 할 낸시랭을 향해 비난하고 악플도 많다"며 "한마디로 말하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왕진진으로부터 폭행 및 동영상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왕진진을 고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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