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 송경아의 복팀이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박나래, 김숙, 장동민, 방송인 노홍철, 황보라, 배우 김광규, 모델 송경아, 가수 솔비가 출연한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5인 가족을 위한 용인, 이천 지역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박나래, 송경아의 용인 매물 2호와 3호 그리고 김광규, 노홍철의 매물 3호가 공개됐다. 앞서 의뢰인은 조건으로 5인 가족이 살 수 있는 예산 6억의 집을 요구했다.
박나래와 송경아가 소개한 매물 2호는 용인에 인접한 위치와 성 같은 외형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델 하우스로 준비된 집 내부로 들어가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감되어 넓은 공간감을 선사했다. 부엌의 경우 넓은 창과 아일랜드 식탁 그리고 숨겨진 방에 이목이 집중됐다. 숨겨진 방은 세컨드 키친으로 냄새나는 요리나 빨래를 할 수 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외형, 그리고 좋은 교통 시설로 눈길을 사로잡은 매물 2호는 3개라는 적은 방의 숫자와 6억6천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아쉬움을 샀다.
두 사람은 매물 3호로 이동했다. 매물 3호는 용인시 도심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하지만 다양한 아이디어 공간과 넓은 공간이 장점이었다. 특히 집에 미끄럼틀, 수많은 다용도실과 드레스룸, 편의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구조등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집의 매매가는 5억5천만 원으로 공개됐다. 의뢰인의 요구조건에 비해 낮은 금액이 큰 장점으로 작용됐지만, 대학까지 1시간 10분, 서울까지 차로 40분 등 불편한 교통 접근성이 큰 단점이었다.
결국 박나래와 송경아는 매물 2호를 최중 매물로 결정했다.
앞서 노홍철과 김광규는 이날 방송에서 나오지 않은 매물 1호와 2호를 방문했다. 매물 1호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매매가 5억7천만 원의 '황토방 아궁이집'이고 매물 2호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매매가 4억2천만 원의 '카페스타일 모던하우스'였다.
노홍철과 김광규는 매물 3호로 경기도 이천시 근교에 위치한 20년 된 목조 주택을 찾았다. 집주인이 직접 만들고 관리했다는 매물 3호는 넓은 마당과 개인 수영장이 딸린 목조 주택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캐나다에서 적삼목을 직접 수입해서 지었다고 해 놀라움을 샀다. 노홍철은 현관문을 열자마자 "나무 냄새가 확 난다.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20년 된 집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깔끔한 인테리어와 좋은 채광을 보여준 매물 3호는 두 가지 단점이 거론됐다. 6억 5천만 원이라는 비싼 매매가와 가천대학교까지 50분, 서울까지 1시간 20분으로 긴 교통시간이 문제였다.
결국 노홍철과 김광규는 넓은 면적과 아궁이가 매력인 매물 1호를 최종 매물로 결정했다. 김광규는 "전셋집으로 나오면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박나래와 송경아가 결정한 매물 2호 '아치 하우스'를 최종 결정했다. 의뢰인은 "딸의 의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뢰인은 이사 지원금을 사은품으로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