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도경완 "장윤정과 함께라면 뭐든 좋아" [종합]
2019. 04.27(토) 23:03
배틀트립 도경완 장윤정
배틀트립 도경완 장윤정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틀트립'에서 아나운서 도경완이 장윤정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싱가포르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경완이 아내인 장윤정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랑꾼 면모는 ‘맛집’에서부터 드러났다. 그는 평소 장윤정이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다”며 “싱가포르에 와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좋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플라이 보드’에 도전하는 모습에서도 ‘아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심잡기 어려운 플라이 보드를 타면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노력하는 장면이 담겼다. 도경완은 마침내 안정된 자세로 보드를 탔고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윤정은 “멋있다. 섹시하다”라며 격려했고 도경완은 “너무 짜릿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3년 간은 무용담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장윤정과 도경완은 해변에 드리운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완은 여행 내내 ‘커플티’를 입는 모습을 보여줘 애처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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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도종완·장윤정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은 놀이기구 앞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고공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져 내리는 ‘센토사 익스트림’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던 도경완은 결국 장윤정과 함께 놀이기구에 올랐다.

그는 “(장윤정이)타자고 하고, 내 옆에 있으니 버텼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윤정은 개인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행을 한 것 같아서 고맙다. 남편이 또 나를 배려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의지할 수 있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하고 7년이 지나도록 예뻐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경완은 여행 기간 중 장윤정이 남긴 ‘의문의 쪽지’를 보고 눈물을 훔쳤다. 평소 표현을 많이 하지 않는 장윤정이 건넨 글을 읽으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편지에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은 건 나였다고 써 있는데 나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은 건 장윤정이었다”고 말해 끈끈하고 다정한 부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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