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주 상인 한예리가 ‘철의 여인’다운 냉철한 카리스마로 히어로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 첫 방송 1, 2회에서는 동학농민군 별동대장 백이강(조정석), 이복형제 백이현(윤시윤), 송자인(한예리), 전봉준(최무성), 백가(박혁권), 최덕기(김상호), 황석주(최원영), 채씨(황영희), 백이화(백은혜), 유월이(서영희), 남서방(정선철), 최경선(민성욱), 해승(안길강), 비들이(노행하), 번개(병헌), 동록개(정규수), 김가(박지환), 김개남(김정호), 손화중(홍우진), 송희옥(이태검), 황명심(박규영), 홍가(조희봉), 송봉길(박지일), 조병갑(장광), 최시형(전무송) 등을 둘러싼 팩션 휴먼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송자인은 동학농민군에 관한 일종의 소문을 들으며 자신의 상인 자리에서 공사다망하게 업무를 지속해나갔다. 자인은 전라도 보부상 대장 송봉길(박지일)의 외동딸로서 세력이 막강한 인물이기도 했다.
자인은 전라도 고부군아의 이방 백가를 상대로 딜을 벌이는가 하면, 당대 내로라하는 사내들과 맞대면해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뤄나갔다.
한예리는 야무지고 또렷한 발성, 발음으로 카리스마 있고 냉철하고 합리적인 송자인 역을 인상적으로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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