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보스' 임상아·정준호·이천희, 3인 3색 연예인 보스들 [TV온에어]
2019. 04.25(목) 06:42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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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문제적 보스'에서 연예인 보스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2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는 코미디언 신동엽과 홍현희, 배우 정준호 이천희, 가수 임상아 토니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상아의 의류 사업, 정준호의 뷔페 사업, 이천희의 가구 사업이 전파를 탔다.

임상아는 카리스마 있고 위엄 있는 보스의 모습을 보였다. 임상아는 이른 아침부터 뉴욕의 회사로 출근했다. 조셉은 임상아 자리에 앉자 오늘의 스케줄을 설명하며 신입 사원의 면접이 있음을 밝혔다. 임상아의 회사는 총 3번의 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면접은 임상아의 몫이다. 이날 1차 면접은 조셉이 진행했다. 순조로운 면접 분위기에 조셉은 자신의 보스 임상아를 불러 좀 더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길 원했다. 면접이 있는 사무실에 등장한 임상아는 존재부터 위압감을 선사했다. 임상아는 면접자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임상아는 앞서 자신이 원하는 일만 골라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인터뷰했기 때문에 이는 면접자를 노린 함정 질문이었다. 면접자는 "자유로운 일을 좋아한다"고 답해 애매모한 여지를 남겼다.

면접을 마친 임상아는 버논의 작업물을 확인했다. 임상아는 버논에게 "디자인이 너무 직각이다. 조금 자연스럽게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버논이 수정된 작업물을 보여주자 임상아는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소리쳤다. 버논이 수정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임상아는 '그렇게 하기도 힘들겠다"며 버논을 비꼬며 말했다. 이후 임상아는 회사 밖으로 버논을 불러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임상아는 미안하다는 이야기보단 일상적인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임상아는 "난 너의 미술을 좋아한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버논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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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는 가족 같고 친근한 형 같은 푸근한 보스의 모습을 보였다. 저녁 11시에 모든 마감을 마친 정준호와 3명의 직원은 속 이야기를 하기 위해 포장마차로 향했다. 정준호와 직원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대화를 시작했다. 정준호는 "뷔페 사업을 시작한 지 9년 차인데 아직도 사람들이 얼굴 마담인 줄 안다"며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사업이 얼마 안 돼서 망할 줄 알았다. 직원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리부장은 "회사에게 고맙다. 혼자 딸을 키우느라 퇴근 시간이 걱정이었는데 회사에서 사정을 이해해주고 일찍 퇴근시켜줬다"며 정준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주말에 맡길 때가 없어 딸을 직장에 데려왔다. 직원들이 친동생처럼 함께 밥을 먹고 놀아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천희는 조금은 모자라지만 친구 같은 보스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천희는 허당 보스와 카리스마 보스, 두 가지 모습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이천희는 '인테리어 디자인 페어'에 참석해 직접 제작한 가구 및 주변 도구를 판매했다. 이천희는 자신의 제품에 대해 당당히 설명하다가도 이내 부실한 대처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천희에게도 '신의 한 수'는 존재했다. 진순 실장은 에이스로서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였다. 가격과 재고 파악은 기본, 영어까지 완벽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사장이 아닌 직원들의 동료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보스들처럼 완벽하고 위엄 있지는 않지만 직원들과 합심하여 더욱 견고해질 미래를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문제적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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