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승연·진태현 母子, 선우용여 납치죄 추가 [종합]
2019. 04.24(수) 20:28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77회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77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승연 진태현 모자가 오라그룹을 삼키기 위한 검은 속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77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박강철(정찬),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 박순태 회장(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등을 둘러싼 반전 가족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박 회장과 천순임 내외가 남준, 애라에 의해 감금됐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조부, 조모를 구하기 위해 고투했다.

수호는 “날 가짜 박도경으로 만들더니, 이젠 날 대신해서 가짜 종손 노릇을 하겠다고? 그래서 결국 박 회장 내외를 감금시키고. 행복하냐. 네 인생 똑바로 살아라”라고 경고했다.

남준은 “너야말로 남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고, 이수호로 살아라”라고 기싸움을 벌였다.

이어 남준과 애라는 감금된 박 회장 내외를 코너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남준은 “법적으로 제가 박 회장님의 손자가 된다. 이 집안의 유일한 후계자로서 제가 오라그룹을 물려받을 권리가 있다는 서류”라며 종이를 내밀었다.

하지만 박 회장은 “꿈 깨라”라며 남준이 준 서류를 찢어버렸다. 남준은 “위임장을 포기할 순 없다. 그게 있어야 안정적으로 회장이 될 수 있다”라며 애라와 머리를 맞댔다.

순임은 “우리 수호, 종손이 버젓이 살아있는데. 호적 정리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남준은 순임을 납치하다시피 담보로 삼으며 박 회장에게 최후의 협박을 시전해 시청자들의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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