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연자·길구봉구가 전한 #결혼 #행사 #콘서트 [종합]
2019. 04.24(수) 16:05
두시의 데이트
두시의 데이트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에서 김연자와 길구봉구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김연자와 길구봉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시의 데이트'는 '봄 사랑 상암 말고' 특집으로 여의나루 역 이랜드크루즈 선착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연자는 야외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 "날씨가 너무 좋다"며 "꽃들도 많이 피어있고, 바로 앞에는 더 많은 꽃이 피어있다"고 말해 지켜보는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길구봉구 역시 "사실 첫 공개방송"이라며 "너무 설레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DJ 지석진은 길구의 5월 결혼을 축하해줬다. 길구는 "이제 준비할 건 다 끝났다"면서 "집도 다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혼인신고는 했냐"고 물었고, 길구는 "최대한 빨리 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마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길구의 결혼 소식에 멤버 봉구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좋은 상대분을 만났다. 다행이다. 내가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는 했냐는 물음에 길구는 "아직 안 했다"면서 "번지점프를 하면서 크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구는 "점프하면서 '결혼하자'를 외칠 예정인데, 입에서 나올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길구의 결혼 소식을 들은 김연자는 "아기 많이 낳으시라"라는 덕담을 건넸다.

행사의 여왕 김연자의 근황도 전해졌다. 지석진은 김연자에게 "예전에 김연자 씨와 전화연결을 했는데, 한 달 기름값만 150만 원 썼다고 들었다"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그렇다"며 "많은 곳에서 행사를 불러 주셔서 바쁘게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도 부산에서 행사를 하고, 바로 '두데' 출연을 위해 한강으로 올라왔다"고 말해 지석진을 감동케 했다.

이날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함께 듣고 있던 길구봉구는 김연자의 힘에 놀라워했다. 김연자의 라이브에 지석진은 "마이크가 배까지 내려갔었다"며 "무릎까지 내려가시는 거 아닌지 걱정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길구봉구 역시 김연자의 힘에 놀라워했다.

또한 김연자는 그룹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를 자신의 목소리로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노래가 끝난 뒤 청취자들은 음원으로 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연자는 "다음 앨범에 낼 거다"라고 선언했다. 더불어 김연자는 "콘서트도 계획이 있다"며 "스케줄이 많아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모르지만, 5월 4일과 5일에 콘서트가 있다"고 전했다.

길구봉구 역시 대표곡 '이 별'과 신곡 '있어줄래'를 연달아 부르며 김연자에게 큰 감동을 줬다. 두 사람은 서로의 콘서트에 초대가수로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흔쾌히 "당연하다. 불러만 달라"고 말하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정다연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