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작가, 윤지오 거짓말 지적 "유족 결정적 패소 원인" [전문]
2019. 04.23(화) 12:10
김수민 작가 윤지오 거짓말
김수민 작가 윤지오 거짓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수민 작가가 장자연 사건 관련 증언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윤지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

23일 김수민 작가 측은 "이날 오후 4시 광화문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윤지오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가 집필한 '13번째 증언'에 그동안 그가 했던 말들과 다른 내용이 실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민 작가에 따르면 그는 윤지오에게 '가식적 모습'을 지적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라 하였지만 윤지오는 '똑바로 사세요'라고 하고는 차단했다.

이후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고, 이에 윤지오는 지난 15일 김수민 작가를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글과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에 김수민 작가가 그동안의 윤지오에 대한 행적을 서로 대화에 근거하여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수민 작가 측에 따르면 윤지오는 해당 글에 대해 격하게 반응을 했고, '유일한 증언자'인 자신을 허위사실로 모욕했다고 하면서 김수민 작가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수역 사건의 2차 가해자로 단정하는 글과 말을 지속적으로 했다.

이에 김수민 작가는 변호인을 선임, '장자연 리스트'를 윤지오가 어떻게 봤는지, 자신의 글이 조작인지 아닌지에 대해 정면으로 다투기 위해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수민 작가가 자신의 SNS에 연일 '윤지오의 거짓말'을 지적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김수민 작가는 22일 자신의 SNS에 "10년전에 윤지오는 법원의 증인출석 요구에도 두번 다 거절하고 나타나지 않아서 재판은 흐지부지 마무리되다가 결국 윤지오의 결정적인 증언으로 인하여 유족들은 소송에서 지게 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윤지오의 거짓말'을 지적했다.

이어 김수민 작가는 "유족의 결정적 패소 원인이였던 윤지오10년전 증언. '피고가 부른 모임에 연예 관계자들이 많이 있는 편이었고 참석할때 신인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노래와 춤을 출 때도 있었지만 강압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피고가 술을 따르게 하거나 술을 마시게 하는 등 술 접대를 요구한적이 없고 성접대를 하라고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수민 작가는 "저렇게 증언을 한 후 10년동안 숨어살고 불이익을 당하고 신변위협을 당했다며 책을 들고 나타난다"면서 '윤지오의 거짓말'에 대해 비판했다.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의 거짓말을 지적하며 법적 공방을 예고하고 나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음은 김수민 작가 SNS 글 전문

10년전에 윤지오는 법원의 증인출석 요구에도 두번 다 거절하고 나타나지 않아서 재판은 흐지부지 마무리되다가 결국 윤지오의 결정적인 증언 으로 인하여 유족들은 소송에서 지게 됩니다.

유족의 결정적 패소 원인이였던 윤지오10년전 증언. "피고가 부른 모임에 연예 관계자들이 많이 있는 편이었고 참석할때 신인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노래와 춤을 출 때도 있었지만 강압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피고가 술을 따르게 하거나 술을 마시게 하는 등 술 접대를 요구한적이 없고 성접대를 하라고 강요한 사실이 없다."

저렇게 증언을 한 후 10년동안 숨어살고 불이익을 당하고 신변위협을 당했다며 책을 들고 나타난다.

누가 신변위협을 가했다는 건가??
어떤 불이익을 당했었는가???
10년동안 숨어 살았었나???
저 증언은 누굴 위한 증언이였고
지금은 누굴 위해 증언을 했다는 것인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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