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담비 꿈꾸는 70대 父, 지병수 할아버지 의식 ‘실소’ [종합]
2019. 04.22(월) 23:39
안녕하세요 나르샤 잔나비 최정훈 엔플라잉 김재현 유회승 할담비 꿈꾸는 70대 아버지 지병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나르샤 잔나비 최정훈 엔플라잉 김재현 유회승 할담비 꿈꾸는 70대 아버지 지병수 할아버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제2의 할담비를 꿈꾸는 아버지가 ‘안녕하세요’에 등장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과 게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유재환, 잔나비 최정훈, 엔플라잉 김재현, 유회승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아버지가 ‘제2의 할담비’를 꿈꾸는 게 고민이라는 아들의 사연이 등장했다. 앞서 지병수 할아버지는 한 방송에 나와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국민적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아버지는 스타병에 걸려 자신도 ‘할담비’가 될 수 있지 않겠냐며, 유명세를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아들은 “지금 아버지가 74세인데,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길 꿈꾸셨다곤 했다. 지금 할담비가 혜성처럼 등장하니까.. 지인들도 아버지 잘 할 거라고 격려해줘서 유튜브 채널까지 만드신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며느리에게도 자신이 춤 추는 영상을 보내는가 하면, 아들 앞에서 안무를 보여주는 등 쇼케이스(?)를 펼치기까지 했다.

아들은 “저희 와이프는 아버지에게 ‘골반이 예술이다’ 칭찬해주신다. 와이프가 케이팝 댄스 강사한 적이 있어서..”라며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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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들의 고민이 이해되긴 하는데..”라며 지병수 할아버지를 내내 의식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급기야 아버지는 MC들과 출연진이 있는 스튜디오 무대 앞으로 출격해 각기춤을 선보였다. 그는 “젊은 사람들 앞에서 하려니 긴장되네”라고 말하면서도 남다른 끼를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막간의 즐거움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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