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이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됐다.
2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120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승주는 아빠 한만석과 새 엄마 고연실에게 유학 가기 전 인사를 남겼다. 승주는 “새 엄마. 저희 아빠 잘 부탁드린다”라며 연실에게 마음을 열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정진아는 승주의 전 연인인 남진에게 “승주 씨 이번에 미국 패션스쿨로 유학 간다더라. 몇 년은 걸린다던데..”라며 조심스레 상황을 알렸다.
진아는 “알고 있었냐. 어머니 기억도 찾았는데 다시 한 번 만나서 진지하게 말해봐라”라고 안타까워했다.
남진은 “일 욕심도 많고 꿈도 많은 사람인데, 나 때문에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주저앉을 순 없잖냐”라며 “지금 내일이 주주총회인데 내가 누굴 만나냐. 지금 일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누구보다 승주를 사랑했으나 현실 상황을 고려해 승주와의 이별을 택한, 그의 단호한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