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복면가왕'에 가수 유승우가 출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100대 가왕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벌거벗은 임금님, 우왕의 대결이 벌어졌다.
먼저 노래에 나선 벌거벗은 임금님은 김광석 '거리에서'를 선곡해 감성을 뽐냈다. 우왕은 플라워 '크라잉(Crying)'을 선곡해 진검승부에 나섰다.
결과는 39대 60으로 우왕의 승리였다. 가면을 벗은 벌거벗은 임금님의 정체는 바로 유승우였다. 과거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활약했던 유승우의 등장에 그의 정체를 맞추지 못한 연예인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승우는 "내가 가면을 벗으면 다들 알아보실 줄 알았는데, 판정단 분들이 놀라셔서 좀 통쾌함이 있다"며 인사를 전했다. 정체를 알아본 카이는 뿌듯함이 담긴 미소를 지었고, 과거 유승우를 '유책사'라고 부르며 아끼던 김구라는 유승우를 알아보지 못해 당황했다.
유승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좀 성장했나 보다. 많이 못 알아보시니 뿌듯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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