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이원재, 김해숙에게 쩔쩔 "나는 슈트가 체질"
2019. 04.20(토) 20:31
세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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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세젤예'에서 이원재가 김해숙 앞에서 쩔쩔 맸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는 정진수(이원재)가 착잡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진수는 정다빈(주예림)과 박선자(김해숙) 앞에서 실수로 옷을 벗은 장면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정진수는 샤워실에 들어가기 전 "악" 소리를 내며 인상을 찌푸렸다. 샤워를 한 정진수에게는 머리를 말릴 틈이 존재하지 않았다. 정진수는 딸에게 "다빈아. 밥 먹자"고 말하면서도 멍한 표정을 지었다.

정진수가 부엌으로 내려온 것을 본 박선자는 "우리 다빈이 배고프지"라며 손녀를 챙기다가 "아니, 왜 자네는 머리라도 말리고 앉을 것이지 그게 뭐냐. 옷은 왜 이렇게 불편하게 입었냐"라며 슈트를 입은 정진수를 타박했다.

박선자의 잔소리에 당황한 정진수는 "말리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부르셔서 나왔다"며 "나는 슈트가 편하다. 슈트 체질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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