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구본승 목 통증 극복-임재욱 "사내연애 안 해요"
2019. 04.16(화) 23:47
불타는 청춘, 구본승 임재욱
불타는 청춘, 구본승 임재욱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구본승이 통증을 이겨내고 무대에 서는 감동적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재욱은 박선영과의 '사내연애'에 선을 그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에 서기 위한 준비를 거치는 'X세대의 아이콘' 구본승이 등장했다. 구본승은 10년 가까이 무대에 선 적이 없다며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앞두고 걱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목 통증이었다. 구본승은 가수를 그만 둔 이유로 원인 모를 통증을 꼽았다. 구본승은 "음이 올라가면 목이 아프다.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했지만 계속해 통증이 있었다"며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럼에도 통증을 무릅쓰고 무대에 선 이유로 "혹시라도 나를 보러 와 준 분들이 있다면 작은 선물이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콘서트 당일 무대에 선 구본승은 우려와는 달리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쓰고 있던 모자를 객석을 향해 던지는 깜짝 퍼포먼스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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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재욱의 무대가 이어졌다. 노래를 마친 후 "포지션입니다"라고 환호 속에 자신의 소개를 마친 임재욱은 "이런 무대를 만들어 주신 '불타는 청춘' 제작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임재욱은 "내가 출연을 안해도 자료화면으로 자주 출연하더라"며 박선영과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이연수가 객석에서 "(박선영과) 만나라"라고 외치자, 임재욱은 "사내연애는 하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재욱은 "박선영이 회사를 나가면 고려해 보겠는데, 계약이 15년 남아있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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