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채시라, 의문의 인물과 비밀리 통화
2019. 04.16(화) 17:26
더 뱅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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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더 뱅커' 채시라가 해외 투자자들과 미팅 중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연출 이재진)는 본부장 한수지(채시라)가 비밀리에 새로운 인물과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외 투자자들과 회의를 하는 한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한수지는 자신이 따랐던 육 부행장(안내상)과 도정자(서이숙)가 권력 전쟁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이 살아남을 길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끝없이 대한은행을 파헤치는 노대호(김상중)와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부행장 이해곤(김태우), 그리고 존경하지만 완전히 믿을 수 없는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사이에서 깊은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

한수지는 강삼도에 대한 이해곤 부행장의 의미심장한 충고를 들은 후 강삼도가 제안한 인사총괄권을 정중히 거절하면서 그와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고, 대한은행의 어느 라인에도 서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수지가 전혀 드러나지 않은 새로운 인물과 연락을 취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한수지가 회의 도중에 나와 통화하는 모습은 해당 인물과의 관계가 조심스럽고 중요하다는 것을 예상케 하는 가운데, 사진 속 두 사람 사이에 확연히 드러나는 온도 차이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전해준다.

'더 뱅커' 측은 "이번 주 본부장 한수지 앞에 대한은행의 '비밀의 키'를 쥔 인물이 등장하며, 그녀의 활약이 두드러질 예정"이라면서 "새롭게 등장할 인물과 수지와는 어떤 관계일지, 한수지의 행보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한수지는 대한은행의 에이스로서, 치열한 권력 전쟁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내며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육 부행장과 도정자의 퇴장 이후 강삼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수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17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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