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황하나, 같은날 자택 압수수색 "17일 경찰 출석" [종합]
2019. 04.16(화) 15:42
박유천 황하나
박유천 황하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찰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JYJ 겸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자택 등지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6일 경기도지방경찰청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박유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유천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다.

이후 경찰은 황하나가 최근 약 3개월 간 거주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오피스텔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하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유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경찰은 통신 영장 등을 발부 받아, 박유천의 동선과 황하나의 진술 내용이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박유천 마약 혐의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마약 투약 여부가 경찰 조사를 통해 최종 확인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10시 경기지방경찰청에 출석해 관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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