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오피스텔을 압수수색 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황하나가 최근 3개월가량 거주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오피스텔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또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박유천의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통신 수사 등을 통해 이들의 당시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자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경찰은 박유천이 결별 후에도 황하나의 자택에 올해 초까지 드나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유천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올해 초 구매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은 마약 혐의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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