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변호사 시험에 도전하는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미국 연예 매체 야후! 엔터테인먼트(Yahoo! Entertainment)에 16일(현지시각)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호사 시험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많은 사람들이 돈과 특권을 이용해 부당히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전하며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그는 "공부를 위해 전화번호도 바꿨다. 아직 꿈을 쫓아가긴 늦지 않았다"며 열정을 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보그(Vogue) 인터뷰를 통해 변호사 시험을 본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많은 추측성 소문들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었다.

킴 카다시안은 2022년 있을 변호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법률 사무소에서 수료 중에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는 변호사나 검사와 일정 기간 법학을 수료하거나 대학에서 '법의 이해'과목을 통과하면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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