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반전부터 문가영에 실망한 김선호, 시청자 시선 잡은 장면 [Weekly 드라마]
2019. 04.15(월) 10:10
시선강탈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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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 KBS MBC SBS와 케이블TV tvN, 종합편성채널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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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섬뜩 미소로 완성한 반전 스릴러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15, 16회에서는 이재준(최원영)이 나이제(남궁민)가 자신을 저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준은 서서울 교도소 신임 과장 취임식에 참석해 나이제와 재회했다. 이재준은 앞서 나이제가 검찰에 소환됐을 당시 태강병원 법무팀과 손을 잡았던 이유에 대해 물었다. 나이제가 태강병원의 독단적인 행보였다고 선을 긋자 이재준은 앞으로도 동생인 이재환(박은석)을 잘 부탁한다며 임명 축하 금일봉을 건넸다.

이재준과 나이제의 관계는 선민식(김병철)의 등장으로 급변할 가능성이 커졌다. 선민식이 이재준을 찾아와 나이제가 지난 3년간 서울 경인지역 재소자들과 접촉해 왔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중에는 정민제 의원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전한 것. 이재준은 나이제의 진짜 타깃이 선민식이 아닌 자신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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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더 뱅커' 서이숙, 채시라에게 "유동근 믿지 마" 마지막 충고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연출 이재진) 11, 12회에서는 채용 비리를 저지른 도정자(서이숙)가 은행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지(채시라)는 사무실에서 쓰러진 도정자를 보고 급히 달려가 부축했다. 도정자는 그런 한수지에게 "널 미워한 적은 없었다"라며 "그저 너처럼 똑똑한 애가 육 부행장 사람이란 게 싫었을 뿐이야"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한수지가 도정자의 손을 잡으며 위로하자, 도정자는 "여긴 시키는 일만 고분고분 잘한다고 해서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야. 명심해. 강 행장(유동근) 믿지 마. 미쳐 날뛰는 노대호(김상중)도 조심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망할 놈의 은행 유리천장을 다 부숴버려. 반드시 내가 못한 대한은행의 첫 번째 여성 행장이 돼라. 알겠니?"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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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열혈사제' 김남길, 전성우 다치게 한 김민재에 분노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17, 18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이중권(김민재)의 역습으로 오열과 절규를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이영준(정동환) 신부 죽음의 진실을 빌미로 먼저 손을 내밀어 온 황철범(고준)과 잠시 공조를 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중권을 향해 작전을 펼치며 황철범이 한눈 판 사이 정동자(정영주)를 찾아가 진술을 확보, 황철범에게 그동안 쌓였던 것들을 통쾌하게 되갚았다.

한성규(전성우)는 김해일에게 나늘이에 가자고 제안했다. "형이라고 불러도 돼냐"는 한성규의 말에 김해일은 그와 호형호제를 약속하며 우애를 다졌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던 이들의 앞에 이중권이 다시 나타났다. 이중권은김해일이 보는 앞에서 한성규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쳤다. 이에 김해일은 "하지 마. 이리 와. 나한테 오란 말이야"라고 소리치며 "신부님, 성규야"라며 절규했다. 이내 김해일은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빛을 드러내며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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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자백' 이준호, 윤경호에 살해 협박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연출 김철규) 8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의 사무실에 허재만(윤경호)이 침입했다.

이날 허재만은 최도현의 사무실 벽면에 그려진 사건표를 보게 됐고, 최도현의 사무실 책상 의자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렸다. 때마침 돌아온 최도현은 사무실 도어락이 뜯겨져 나간 것을 보고 단번에 누군가 사무실에 침입했음을 알아차렸다. 최도현이 사무실 불을 켜려는 순간, 갑자기 울린 휴대폰 전화 소리에 최도현은 전화가 울리는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열린 창문 너머를 바라보며 침입자가 창문으로 도주했음을 알아차렸고, 그의 책상에는 사진과 함께 칼이 꽂혀 있었다.

이후 한자리에 모인 최도현과 기춘호(유재명), 하유리(신현호)와 진여사(남기애)는 대책 회의에 나섰다. 특히 기춘호는 "이런 경고가 왔다는 것은 우리가 쫓고 있다는 반증이다. 놈이 위협을 느꼈을 거다"라고 말했고, 진여사는 "두 분이걱정하시는 걸 아니까 유리 씨와 나는 뒤에서 돕는 걸로 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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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 소개팅 제안에 실망

지난 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송지은·연출 이창민) 5회에서는 차우식(김선호)이 차유리(김예원)에 의해 김칫국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식은 누나 차유리를 찾아가 한수연(문가영)에게 고백한 후의 고민을 털어놨다. 차우식과 차유리가 대화를 나누던 중 마침 한수연으로부터 차우식에게 만나자는 문자가 왔다. 이에 차유리는 "100%다. 본격적으로 사귀자는 거다. 누나만 믿어라"라며 차우식을 응원했다.

한수연과 차우식은 한 카페에서 만났다. 카페에 여자 한 명이 들어왔고, 한수연은 차우식에게 여자를 소개하면서 "나랑 같이 일하는 친군데, 외롭다고 해서 너 소개시켜주려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차우식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다시 차유리에게 가 카페에서 있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고래고래 소리쳤다. 차우식의 말을 듣던 차유리는 "수연이 요거 아주 요물이다. 수연이가 네 마음을 떠보는 것 같다"며 끝없이 차우식을 기대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 / 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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