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의 생일을 맞아, '런닝맨'이 특집 로맨스로 꾸려져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지석 이이경 하석진이 출연해 방탈출 로맨스 추격전이 펼쳐졌다.
전소민이 남자 게스트와 함께 데이트 미션을 성공할 시, 지목된 '런닝맨' 멤버 중 한 명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규칙. 이에 배우 전소민의 데이트 미션을 방해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이 나섰다.
먼저 전소민에겐 특정한 행동과 말을 김지석에게 듣는 게 첫 미션으로 등장했다. '예쁘다' '설렌다' '질투 난다'라는 말과 스테이크 썰어주기, 입에 묻은 음식 닦아주기 등 5가지의 미션을 부여받았다. 전소민은 김지석과 함께 가볍게 미션에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런닝맨' 멤버들은 전소민의 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방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처음 힌트로 등장한 단어는 '시'. '런닝맨'멤버들은 금고의 비밀번호를 유추하기 위해 '시'와 관련된 것들을 생각해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시가 힌트니 영어로 시인을 뜻하는 '포잇(poet)'이 답이 아닐까"며 금고에 입력해봤지만 철자 T가 금고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내 멤버들은 정답은 전소민이 시를 썼던 지역인 '삿포로(SAPPORO)'였다는 것을 깨닫고 금고에 입력해 전소민을 추격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첫 번째로 비용을 지불할 상대로 지목된 것은 양세찬이었다. 김지석의 군대 동기였다는 것이 그 이유.
전소민은 김지석과 함께 미션 장소를 옮겨 탱고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소민은 먼저 대기하고 있던 이이경, 같이 레이스를 시작했던 김지석과 함께 탱고를 연습했다. 그 중 김지석이 전소민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이이경은 버림받았다는 분노로 '런닝맨' 멤버들에게 전화해 전소민을 추격하는데 동참했다.
같은 시각, '런닝맨' 멤버들은 가수 방탄소년단의 노래 '아이돌(IDOL)'의 안무를 배워 춤추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 도중 박자를 못 맞춰 안무를 해매는 지석진에게 유재석은 "탕 탕 매운탕"으로 박자를 맞추라고 조언했고, 이내 지석진은 눈에 띄게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무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전소민의 위치를 얻는 데 성공했다.
전소민과 김지석은 다음 미션 장소에서 하석진과 마주했다. 하석진과 김지석은 전소민에게 자신의 이름을 들을만한 질문을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만약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으면 젠가의 막대를 하나 뽑아 올려야 했다. 미션에서 패배한 김지석은 홀로 하석진과 전소민을 상대로 카트 경기를 진행했다.
세 번째 미션에서 버림받은 김지석은 이이경과 같이 추격조에 합류했다.
최종 미션으로 사진 속 장소를 찾아 커플 사진을 찍는 미션을 부여 받은 전소민과 하석진은 순조롭게 커플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고, 마지막 '기린 사진' 하나만 남겨놓은 상태였다.
하지만 앞서 버림받은 이이경과 김지석에게 붙잡혀 이름표를 뜯기면서 전소민의 생일 특집 레이스는 막을 내렸다.
전소민을 추격하는 데 성공한 이이경과 김지석은 다이아 반지를 상품으로 받았고, 미션에 실패한 전소민은 데이트에 사용한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생크림 벌칙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