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나이 한참 어린 초등생이 할아버지라하자 발끈 '폭소' (전국노래자랑)
2019. 04.14(일) 13:08
송해나이 전국노래자랑
송해나이 전국노래자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국노래자랑' 송해가 나이 한참 어린아이에게 할아버지 소리를 듣고는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KBS1 가요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14일 방송된 KBS1 가요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충청북도 옥천군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은 옥천군에 사는 안내초등학교 1학년 한지우(8) 양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는 한지우 학생에게 "이해봐라"라고 했고, 한지우는 거침없이 앞니 두 개가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송해는 "마이크를 입 가까이 댔길래 왜 그랬냐 했더니 앞니가 빠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해는 학생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고, 학생은 "송해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해는 "송해까지는 좋은데 할아버지가 뭐냐. 그래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다. 정확하다"고 발끈하면서도 급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해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거 같은데 노래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학생은 당찬 어조로 "네"라고 답했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생이 부를 노래는 뭐냐"고 물었고, 학생은 "'아모르파티'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송해는 "8살 된 친구가 나와서 '아모르파티'를 부른다. 세상이 이렇다. 다 조숙하고 다 신동들이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학생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훌륭히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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