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최수종x유이, 훈훈한 '부녀 케미' "만나면 포옹" [TV온에어]
2019. 04.14(일) 07:00
아는 형님 최수종 유이
아는 형님 최수종 유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배우 최수종 유이가 '부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최수종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부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수종 유이. 두 사람은 이날 '부녀 케미'로 '아는 형님'을 꽉 채웠다. 유이는 최수종과의 부녀 연기에 대해 말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며 "너무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이는 최수종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이는 "어떤 미팅 현장에서 처음 뵀는데 너무 잘생겨서 고개를 못 돌리겠더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집에서 하희라 씨한테 '(작품 속) 딸이 유이라고 하더라'고 했더니 '요즘 나오는 배우 중에 감성 연기를 제일 잘하는 배우다'라고 하더라"면서 "몰입하는 정도가 우리와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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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우리 아빠랑 최수종과 동갑이다"라고 했다. 유이의 아버지는 SK와이번스 김성갑 코치다. 유이는 "최수종을 처음 봤을 때 '아버지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었다"면서 "내가 아버지라고 부르는데도 계속 존댓말을 하시더라. 내가 불편한가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이는 "눈물 장면 촬영 이후 최수종이 나에게 '도란아 밥 먹었어?'라고 하시더라. 그 이후에 촬영장에서 최수종 옆에 붙어서 안아 드렸다. 최수종도 나만 보면 안아주셨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이 유이에게 "실제 아버지는 많이 안아 드리냐"고 물었다. 유이는 갑작스런 질문에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해 최수종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이는 "수종이가 우리 엄마 생일에 축하 영상을 보내줬다"면서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걸 보는 아버지는 좋아하셨을까"라고 물었다.

최수종은 이에 대해 "우승하고 나면 자켓과 방망이를 선물해 주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안 주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유이는 "너무 엄마가 최수종을 좋아하니까 질투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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