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슈퍼밴드'에 출연한 그룹 더로즈가 외모뿐만 아니라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단연 두각을 보였다.
12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는 더로즈, 이나우, 지상, 이강호, 김영소등 쟁쟁한 도전자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더로즈는 '더 스크립트(The Script)의 '브레이크이븐(Breakeven)'을 선보였다. 연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손을 풀며 호흡을 맞추기 시작하자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록밴드 리킨 파크의 멤버 조 한과 가수 윤종신은 자세를 고쳐 잡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밴드의 조율하는 모습을 본 윤종신이 가수 윤상에게 "사운드가 좋다"며 흥분하자 윤상은 이내 "유럽 7개국, 미국 7개국 도시 투어를 했다"며 기대를 증폭시켰다.
더로즈는 일렉기타, 통기타, 베이스 기타 그리고 드럼으로 구성돼 풍성하고 파워풀하게 자신들의 느낌대로 곡을 해석해냈다. 보컬 김우성의 목소리가 더해진 더로즈의 공연은 '슈퍼밴드'의 첫 방송 중 유일한 밴드 참여자답게 안정적인 마무리를 선보였다.
무대가 종료되고 긴장속에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먼저 밴드 넬의 멤버 김종완은 "김우성의 목소리가 큰 장점이다. 음색과 가사 표현력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윤종신은 "계속 연주를 해오던 팀이라 팀 사운드가 딱 있어 듣기 좋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슈퍼밴드'에는 '프로듀서 오디션 룰'이 존재한다. 팀으로 도전할 수는 있지만 각자 개인 포지션별로 평가받는다. 다른 말로는 팀의 일부만 합격하거나 모두가 탈락할 수도 있다. 이런 사항에 대해 윤종신은 "전원 통과가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냐"고 물었고, 이에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김우성은 "탈락하더라도 서로 응원해주기로 약속했다"라며 담담하게 답했다.
하지만 더로즈의 합격 결과가 이날 방송에선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중한 외모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더로즈가 '슈퍼밴드'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로즈 2017년 '더 로즈 퍼스트 싱글 '쏘리'(The Rose 1st Single 'Sorry')로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슈퍼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