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성수가 딸 혜빈 양의 사춘기 행동 변화에 따른 서운함을 토로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와 딸 혜빈 양, 김승현과 딸 수빈과 가족들의 파란만장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빈은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놀러가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를 안 김성수는 도시락까지 싸 놀이공원에 급습했다.
하지만 혜빈은 아빠가 못내 반갑지 않은 눈치였다. 혜빈은 놀이기구를 친구들과 타기로 한 만큼, 세 장만 예매했다. 결국 김성수는 놀이기구도 타지 못한 채 딸과 친구들의 사진 기사 역할을 자처했다.
김성수는 사춘기가 온 딸에게 서운함을 표출하며 “자기가 크면 얼마나 컸다고 벌써 아빠를 따돌리고 그러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급기야 혜빈은 김성수가 싸온 4단 도시락을 외면했다. 도시락은 김성수가 들고 오느라 엉망이 된 상태였고, 혜빈은 친구들과 음식을 사먹으며 “아빠, 이런 곳 와서는 사먹는 거다”라며 김성수에게 핀잔을 줬다.
김성수는 혜빈의 입에 음식이 묻자 이를 닦아주려 했지만, 혜빈은 아빠의 이 같은 행동에도 질색하는 눈치였다.
혜빈은 “집에 있을 땐 그래도 되지만, 밖에서 그러면 내가 어린애 같아서 좀 그렇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표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