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이 박윤재의 두 어머니 앞에서 진퇴양난에 처했다.
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110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승주는 수희를 감당할 수 없다는 마음에, 수희의 친자인 남진과 영영 이별하기로 결심했다.
승주는 남진을 길러준 엄마 순자와 낳아준 엄마 수희와 대면해 이 같은 심경을 토로했다.
순자는 “승주 참 너무한다. 나도 늘 승주가 있어 든든했고, 우리 남진이 승주가 있어 견뎌냈다. 너도 아직 우리 남진이 좋아하잖냐. 그 마음 변치 않았잖냐”라며 남진과 이별하려는 승주를 붙잡았다.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수희는 승주 앞에서 손을 떨고 사지를 떨었다. 그런 수희를 지켜보던 승주는 “죄송하다. 저 더는 못하겠다”라며 수희를 감당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수희는 떠나는 승주를 안타까워하며 순자에게 “이렇게 그냥 보내면 어쩌냐”라며 아들 남진이 사랑하는 승주를 잡고 싶어했다.
한편 남진은 승주와 헤어진 이후, 회사 공동대표 자리까지 시우에게 양보하며 쓸쓸한 일상을 영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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