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경남 "낯 가리는 성격, 유명인 울렁증 있다" [종합]
2019. 04.08(월) 14:05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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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정희'에 출연한 배우 김경남이 연예인 울렁증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 이하 '조장풍') 출연 배우 김동욱 김경남 박세영이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욱은 극 중에서 자신이 맡은 조진갑이 왕년에 체육교사로 활동했음을 밝혔다. 그는 "조진갑이 유도 출신 역할이라 유도를 배웠다"며 "'조장풍'에는 액션 장면이 많다. 유도를 하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욱은 "유도가 전문적인 것이다 보니 갑자기 배우기가 쉽지가 않더라. 그래서 김동현 이종격투기선수와 조준호 코치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김동욱과 DJ 김신영은 깊은 인연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과거 MBC 표준FM 라디오 '심심타파' DJ를 처음 할 때 김동욱 씨가 같이 한다고 해서 지인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녔다. 그런데 결국 못 만났다"며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경남도 당시를 회상하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경남은 "사실 유명인 울렁증이 있다"며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코미디언 박명수가 연예인 울렁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남은 "오늘은 여러 명이 나와서 그나마 울렁증이 덜하지만 긴장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경남은 "그리고 평소 김신영 씨의 팬이었어서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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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한 놀이공원에서 주최한 공주 선발대회가 있었다"며 "매년 1년에 한 번씩 했다. 그 대회에 우연히 나가서 대상을 받게 돼서 그 놀이공원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그 대회가 이제는 없어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세영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꿈꾸고 있었다"며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세영은 "아이돌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끼가 없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DJ 김신영은 "끼가 없으면 어떻게 배우를 하냐"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희'에서는 박세영과 그룹 스탠딩에그가 함께 부른 '내게 기대'가 흘러나왔다. 이에 김동욱과 김경남은 "목소리가 거의 가수 아이유 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장풍'은 6년 차 공무원 조진갑(김동욱)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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