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한끼줍쇼'에서 코미디언 이경규와 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이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 장원영이 출연해 코미디언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장원영에게 "연예인 중에 누군가를 닮았다고 하면 결례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우 고현정 씨 데뷔시절 모습과 정말 닮은 것 같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장원영은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있던 이경규는 "내가 보기에 장원영은 고현정 닮은 꼴은 아닌 것 같다"며 "배우 김희선을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맞다. 그런 것 같다. 제스처도 김희선 씨와 유사하다"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피오는 "배우 전지현 선배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피오는 "고등학교 동창들과 극단을 만들어 4년 연속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말을 강호동은 "노래도 잘하고 예능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데 극단도 잘 된다"라며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경규는 바쁜 삶을 사는 피오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피오가 촬영 도중에 자는 것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한 끼에 도전하기 위해 이경규와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장원영은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나온 주민을 보고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장원영이 방문한 곳이 코미디언 이휘재의 집이었던 것. 이경규와 장원영을 발견한 이휘재는 "장난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문을 닫았다.
이어 이휘재는 "그런데 어떻게 하냐. 지금 아이들이 오고 있다. 아내는 30분 후에 온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원영은 "연예인이다. 그 유명한 서언이와 서준이"라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경규 장원영는 이휘재와 인사를 나눈 뒤 집 밖으로 나왔다. 이경규는 잠시 후 만난 강호동에게 "미리 짜 둔 것 같아서 못 들어가겠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종료 시간이 임박하자 이경규는 "비가 많이 온다"며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때 한 시민이 등장해 "우리 집으로 들어오세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이경규와 장원영은 종료를 1분 남기고 한 끼에 성공했다. 이경규와 장원영을 초대한 곳은 전 KBS 기상캐스터의 집이었다. 맛있게 식사를 하던 장원영은 "숙소 생활을 해서 편의점 음식을 먹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가 많다"며 "집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끼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