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장동민 "냉이된장라면 비결? 백종원 레시피 참고" [종합]
2019. 04.03(수)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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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수미네 반찬'에 연예기획자 겸 가수 이상민이 출연해 라면대회에 참여했지만 1위의 영광은 코미디언 장동민에게 돌아갔다.

3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민에게 요리 레시피를 전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혼자 살다 보니까 서글픈 점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그런데 배우 김수미 선생님이 오셔서 '이 추운 데서 지내냐'고 혼내셨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 말을 들은 김수미는 "이상민이 혼자 사는데 반찬이 많더라"며 이상민에게 여자 친구가 있음을 의심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팬분들이 반찬을 많이 보내준다"며 이를 부인했다.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내가 그때 꽃게탕을 해줬지 않냐. 이번에는 꽃게 미더덕찜을 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수미와 '수미네 반찬' 멤버들은 꽃게 미더덕찜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했다. 꽃게를 꺼내던 김수미는 게가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마음을 가다듬은 김수미는 다진 마늘과 미더덕, 다진 생강을 냄비 안에 넣었다. 출연진들은 김수미의 빠른 진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다 만들어진 꽃게찜을 시식한 멤버들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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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동민, 셰프 최현석, 이상민이 라면대회를 펼쳤다. 최현석이 라면을 만드는 것을 본 김수미는 "이건 라면이 아니라 요리"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칭찬도 잠시, 김수미는 "그런데 물이 조금 부족할 것 같다"며 걱정을 했다. 최현석은 처음에는 "괜찮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국물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잠시 당황해했다. 끝내 최현석은 라면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는 짬뽕라면을 만들어냈다. 이 모습을 본 장동민은 "이건 라면이 아니다"며 장난스럽게 툴툴거렸다.

이상민은 라면죽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상민이 라면죽 만들기에 어려움을 보이자 최현석은 "망한 것 같다"여 안타까워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꿋꿋하게 "라면은 과학"이라며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상민이 계란을 넣고 젓기 시작하자 죽과 같은 질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라면죽이 다 만들어지자 이상민은 음식 위에 김가루를 뿌려 화려한 비주얼로 탄생시켰다. 라면죽을 맛본 김수미는 "웬일이냐. 너무 맛있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 또한 "음"을 연발하며 "꼬들꼬들하다"고 칭찬했다. 여경래 셰프는 "이상민의 요리를 보니 요리가 과학이라는 것이 증명이 된다"며 감탄했다.

장동민은 라면 재료로 냉이와 된장을 준비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냉이된장라면이었다. 장동민이 만든 냉이된장라면의 맛에 감탄한 출연진들은 "어디서 레시피를 전수받았냐"며 "솔직하게 말하라"고 이야기했다. 장동민은 "사실 백종원 셰프의 요리 레시피를 참고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라면대회 1등은 장동민이 차지했다. 장동민은 승리의 기쁨을 누리며 "백종원"을 외쳤다. 그는 1위 우승 선물로 양은냄비와 라면 세 봉지를 선물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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