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확인됐다. 이 와중에 그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여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씁쓸함을 자아낸다.
가수 정준영이 불법촬영 영상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또 다른 유명 연예인 김모씨가 로이킴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 가운데 로이킴의 여자관에 관한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뇌섹남 특집에 출연해 음악을 시작하게 된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로이킴은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생회장을 맡았다. 그때 제가 밴드부를 하고 있었는데, 음악을 한 건 여자를 꼬시려고 한 것”이라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남자 중학교를 다녀서 여자 만날 기회가 없었다.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게 아니라 여자를 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준영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이며 참여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13명이 조사 대상이며, 알려진 연예인으로는 빅뱅 전 멤버 승리,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으로 드러났다.
로이킴의 입건 여부는 조사 뒤 검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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