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효민X정세운 음악으로 通, 훈훈한 선후배 사이 [종합]
2019. 04.02(화) 16:20
두시의 데이트
두시의 데이트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에서 가수 효민과 정세운이 가요계 선후배로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가수 효민과 정세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세운은 자신의 라이브로 방송의 문을 열었다. 정세운의 노래를 들은 효민은 "학원을 다녀오는 길인데, 힐링됐다"고 말했다. 효민의 말에 지석진은 "무슨 학원을 다니냐"고 물었다. 이에 효민은 "요리학원이다. 학교 같은 학원인데, 현재 워밍업으로 일식을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 학원을 졸업하면 가게를 차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지석은 "가게를 차릴 계획이 있느냐, 노후 대비하는 것 아니냐" 등 질문을 했고, 효민은 "아직 거기까지 생각 안 해봤다"고 답했다.

정세운은 그룹 티아라 출신이자 선배 효민을 본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제가 남중, 남고를 나왔는데, 당시 티아라 선배님 춤을 추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운을 뗐다. 또한 "티아라의 명곡 '보핍보핍'도 당연히 췄었다"며 즉석에서 깜짝 안무를 보여 효민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정세운은 "효민을 보니 어떠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데뷔 한지 2년 정도 돼가는데, 이제 데뷔한 실감이 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세운은 실제로 보고 놀란 연예인이 있느냐는 물음에 "음악프로그램하면서 자우림 선배님을 뵀는데, 보고 놀랐다"며 "자우림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효민 또한 후배 정세운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효민은 "'프로듀스 101' 때 봤었다"며 "당시 애늙은이처럼 성숙한 이미지가 있어서 엄청 어리진 않구나 했는데, 97년생이라고 해서 놀랐다"고 말해 정세운을 당황케 했다.

무엇보다 효민은 정세운을 보며 "딱 이때 즐기고 만끽했으면 좋겠다"며 "스케줄이 많다 보니 잠자기 바쁘겠지만, 순간순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정세운을 감동케 했다.

또한 효민은 6개월 동안 무려 세 장의 앨범을 낸 이유에 대해 "이전 회사에 10년 동안 있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했는데, 음반 회사가 아니어서 직접 유통사를 가고 미팅도 직접 나간다"며 "발로 뛰다 보니.."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효민은 "옷을 좋아해서 현재 옷 관련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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