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의혹→남양유업 불똥→나몰라라 SNS [종합]
2019. 04.02(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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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일반인 황하나 씨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는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에 연루됐지만 봐주기 수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불똥은 남앙유업으로 튀었다. 업체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하나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관심은 뜨겁다. 황하나 씨는 박유천과의 열애 만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타이틀로도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업체 측은 회사의 임직원 뿐 아니라 대리점주와 낙농가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여론은 가라 앉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보도 매체 일요시사는 2016년 황하나 씨가 대학생 조모 씨와 함께 필로폰을 했다고 보도했다. 조 씨가 필로폰을 투약, 매수, 매도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여기에 황하나 씨가 연루돼 있다는 것.

논란에도 황하나 씨는 SNS 홍보에 한창이다. 그는 논란 직후인 1일 SNS을 통해 "좋은 김치를 찾아 오랜 시간을 보냈다. 만족한 김치를 드디어 찾았다"며 김치 홍보 글을 게재했다. 황하나 씨는 앞서 박유천과의 결별이 보도될 때도 홍보성 글을 남겨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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