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지난 데뷔곡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 이후 6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4시30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하트아이즈'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영단어 '하트(Heart)'와 '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아이즈원이 표현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을 지녔다.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탄생한 곡으로, 아이즈원이 전하는 응원으로 인해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으며, 특히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비올레타'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해바라기', 타이틀곡의 연장선이자 아이즈원의 당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Highlight)', 서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한 우정송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아이즈원의 미래와 무대를 하늘이란 넓은 공간으로 표현한 '에어플레인(Airplane)',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팬송 '하늘 위로', 일본 데뷔 싱글에 수록됐던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비올레타' 포인트 안무에 대해 혼다 히토미는 "보석을 가져다드리는 제비춤"이라고 소개, 이채연 등과 함께 직접 시범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수록곡 '에어플레인'은 워너원 이대휘가 만든 곡이다. 이에 대해 안유진은 "이대휘 선배님께서 바쁜 일정 중에도 상큼하고 밝은 곡을 선물해주셨다.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저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선배님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은비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렀다. 길거리 지나면 팬들이 알아봐 준다. '실감 난다'보다는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일본 활동도 병행했고, 졸업한 친구, 입학한 친구도 있었다. 무엇보다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조유리는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지인, 가족들이 좋아해줘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야부키 나코는 "멤버들과 팀워크도 좋아졌다. 무대할 때도 조금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전 앨범과의 차이점에 대해 안유진은 "데뷔 앨범에서 '라비앙로즈'가 우리의 열정을 장미에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팬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사쿠라는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과 더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권은비는 "응원해주신 만큼 팬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예능과 음악방송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오는 6월에 첫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을 만큼 기대해달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예상 성적에 대해서 장원영은 "지난 데뷔 앨범 때 주신 사랑만으로 감사했고, 이번에는 1위를 목표로 한다기보단 많은 무대와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즈원은 1일 오후 7시부터 M2, Mnet KPOP, Stone Musi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 'HEART TO '에서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