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심려 끼쳐 죄송하다"
2019. 04.01(월) 14:34
KBS2 국민 여러분, 배우 최시원
KBS2 국민 여러분, 배우 최시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최시원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KBS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현 PD, 배우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사기꾼 남편 양정국(최시원)과 경찰 부인 김미영(이유영),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의 관계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뱀파이어 검사'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을 집필한 한정훈 작가와 '저글러스' '옥란면옥' 김정현 PD가 의기투합했다.

최시원은 2017년 종영한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그는 "오랜 만에 브라운관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참 같이 작업해보고 싶던 배우들, 김정현 PD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쁘다.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만큼 유쾌한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 "나와 관련한 모든 일에 대해서 더욱 더 주의하고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참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시원은 지난 2017년 11월 가족과 함께 키우는 반려견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반려견이 목줄 없이 엘리베이터에 탔고, 함께 탄 유명 한식당 대표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시원은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이듬해 3월 슈퍼주니어 해외 활동을 통해 복귀했다.

'국민 여러분!'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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