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故 장자연 재수사 연장 소식, 주저앉아 울었다” (거리의 만찬)
2019. 03.30(토) 15:58
거리의 만찬 故 장자연 사망 사건 윤지오 성접대 증언 목격 박미선 이지혜 오수진 변호사
거리의 만찬 故 장자연 사망 사건 윤지오 성접대 증언 목격 박미선 이지혜 오수진 변호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윤지오가 故 장자연 사건을 다루는 일부 언론의 태도를 지적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거리의 만찬’에서는 박미선, 이지혜, 오수진 변호사 진행 아래 故 장자연 사망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배우 윤지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윤지오는 현재 장자연 사건에 관한 유일한 증언자로 다양한 단체 등과 연대하며 진실을 위해 싸워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윤지오는 “정말 (언론이) 잔인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게 있다”라며 언론의 특정 태도를 지적해 눈길을 모았다.

윤지오는 “원래 저를 아무도 도와주시진 않았다. 지금은 8명(법조인 등)이 저를 도와주시는데 그 분들이 재수사 기간이 2달 연장됐다고 말해주시더라”라며 “그게 늘어났다는 사실을 듣고 너무 울컥해서 주저앉아서 10분을 울었다”라는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윤지오는 “그런데 그걸 또 (언론이) 찍으시더라. 그리고 기사 타이틀로도 내더라”라며 속상하고 복잡다단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거리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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