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연예가 중계'에서 지병수 할아버지와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만났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최근 연이어 이슈에 올랐던 지병수 할아버지와 원곡자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만나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지병수 할아버지는 '연예가 중계' 스튜디오를 찾아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렀던 '미쳤어'를 그대로 재연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리포더들은 지병수 할아버지의 춤사위에 환호했다.
이어 무대 뒤에서 손담비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합동 무대를 꾸미며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무대를 마친 뒤 지병수 할아버지는 옆에 앉은 손담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를 보고 "손주 같다. 너무 예쁘다"를 연발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미쳤어'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답했다. 그는 "담비 노래가 내 스타일과 제일 맞는다"며 "이 노래를 10년 전부터 노래를 좋아했는데, 어딜 가나 이 노래를 부른다. 칠순 때도 불렀다"고 전했다.
MC 신현준은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영상 조회수가 200만을 돌파했는데,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병수 할아버지는 "전화가 수 없이 오길래 이럴 수가 있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원곡자 손담비는 "해당 영상을 보고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다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한국무용을 하셨더라"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또한 "지병수 할아버지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로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됐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영상이 빠르게 전파되며, 지병수 할아버지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예가 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