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속한 카톡 대화방 멤버가 추가로 공개된 가운데, '히트메이커'가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보도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서는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에 대해 조명했다.
MBC에 따르면 정준영의 단톡방에 참가한 사람들은 승리,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모두 14명이다. 14명 가운데에는 가수 K씨와 J씨 모델 L씨가 새로 등장한다.
가수 K씨 측은 '뉴스데스크'에 "단톡방에 정준영과 같이 있었던 건 기억나지만, 불법 사진은 오간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단톡방 참가자들은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 용준형 등 가수가 8명으로 제일 많다. 그리고 모델 L씨,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버닝썬 MD 2명, 정준영의 친구 등 다섯명이다. 불법 영상이 공유된 단톡방 수는 일곱개였다. 이들은 적게는 3~4명, 많게는 6~7명씩 서로 다른 단톡 방에서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데스크' 보도 이후 가수 K씨와 J씨, 모델 L씨의 정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정준영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연예인들의 실명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히트메이커' 출연자들에 대한 대중의 의심이 쏠렸다. 앞서 공개된 카톡 대화방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6년 4월 이종현과 대화에서 독일 베를린 여행이 재미있었다면서 그곳에서 성매매 여성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해당 시기에 정준영은 '히트메이커' 촬영을 위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
'히트메이커' 출연자에 대한 의혹은 아직 추측에 불과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히트메이커'에 출연한 모델 출연자를 이날 '뉴스데스크'에서 언급한 모델 L씨라고 지목하며 비난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해당 '히트메이커' 출연자와 모델 L씨가 동일 일물이 아닐 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 '히트메이커' 출연자들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