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침마당' 가수 김정연이 귀농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주제로 한 4부작 토크의 마지막, '은퇴 후 인생2모작'이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정연은 은퇴 후 귀농을 선택하는 사람들에 대해 "나는 지방에 행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귀농하시는 분들을 자주 접한다. 귀농의 7, 80%는 실패한다"고 말했다.
김정연은 "귀농 준비 없이, 내려가면 막연히 할 일이 있겠지 싶어 시골로 내려갔다가 망하는 거다"라며 "시골과 도시의 문화 차이를 생각해야 한다. 도시 사람들은 내 사생활이 중요하고, 네 것과 내 것이 정확하다. 프라이버시 침해 받는 것을 싫어한다. 시골에서는 그게 안되니 인간관계에 실패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사 역시 마찬가지다. 준비 없이 갔다가는 1년 농사 망치기 십상이고, 그랬다가는 빚투성이가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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