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뱅커' 채시라 "유동근·김상중, 21년 만에 만나 설렌다"
2019. 03.27(수) 14:36
MBC 더뱅커, 채시라
MBC 더뱅커, 채시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채시라가 유동근 김상중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연출 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와 이재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더 뱅커'는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대상 배우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이 모인 데다가, 김태우 서이숙 안내상 등 연기파 배우들에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까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채시라는 극 중 텔러로 은행에 입사, 차근차근 발판을 밟아 본부장까지 올라온 커리어우먼 한수지 역을 맡았다.

"커리어우먼 역을 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말문을 연 채시라는 "우선 대본이 마음에 들었고, 캐릭터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상대 배역을 여쭤보니 유동근, 김상중 두 선배시라고 하더라. 정말 설레더라"며 "두 선배와는 21년 만에 만나 뵙게 됐다. 함께 호흡하는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분들이라 작품을 하고 싶다는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시라는 "작품이 워낙 좋다 보니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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