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성열은 26일 오후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2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종과 장동우, 이성열의 친동생인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이 동행했다.
인피니트 멤버 엘은 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 촬영을 위해, 남우현은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연습을 위해 함께하지 못했다.
인피니트 멤버 중, 리더 성규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 이성열은 입대 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벌였다.
지난 22일에는 SNS 계정에 "손편지로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인 것 같아서 편지를 쓰게 됐어요. 3월 26일 군대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팬들을 향한 애정과 입대를 앞둔 심경 등이 담겼다. 입대일인 26일 오전에는 차 안에서 장동우, 이성종, 이대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입소를 앞두고 현장에 모인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이성열은 "국방의 의무를 잘 하고 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군대에서 보고 싶은 그룹으로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러블리즈를 꼽으며 "우리 회사에 걸그룹이 러블리즈 밖에 없다"며 "러블리즈가 꼭 면회를 와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성열은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성열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했으며 '다시 돌아와' '추격자' '태풍'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영화 '0.0MHz'(감독 유선동·제작 제이엠컬쳐스),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연출 장용우) 등을 통해 연기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성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