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기사 봐도 본체만체, 악플 많더라"
2019. 03.26(화) 15:24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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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진은 "요즘에 내 이름을 하루에도 몇 번씩 검색을 해 본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최근에 한 활동이 없는데 왜 검색을 하냐"고 물었다. 김태진은 "한 것이 없다 보니 검색이라도 하려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나는 점점 내 이름 검색을 잘 안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사를 안 본다. 보게 돼도 본체만체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검색한 뒤 댓글을 보지는 않는다. 보면 악플이 더 많더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25일 박명수의 아내인 의사 한수민 또한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어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수민은 개인 SNS에 한 누리꾼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잘 보고 있는데 한수민 씨 나와서 안 본다. 논란으로 검색어 오르고 남편 욕 먹였으면 된 거 아닌가. 방송 그만 나와라"라고 보낸 메세지를 공개했다. 이어 한수민은 "나 안 예쁜 것, 안 재밌는 것 아는데 방송국에 전화할 정도로 나를 싫어한다니 슬프다"고 괴로운 심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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