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클림트의 정체가 그룹 마틸다 해나로 밝혀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클림트의 네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 가수 걸리버가 가왕전에 올랐다. 이에 클림트의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클림트는 이소라의 '트랙 9(Track 9)'으로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클림트의 무대에 출연진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출연진은 클림트의 무대에 "정말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 신봉선은 "초호감 대 초호감이었다"면서 "걸리버도 좋고 클림트도 좋았다"고 극찬했다.
김현철은 "이소라 씨 노래가 상당히 까다롭다. 클림트가 그 이소라와 비등한 무대를 만들었다"고 클림트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카이는 "클림트가 아이돌 특집으로 시작해서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실력으로 인정받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까지 힘든 순간이 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떨어지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자라는 마음으로 선곡한 것 같다"고 클림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98대 복면가왕은 걸리버였다. 걸리버가 클림트의 3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가왕에 올랐다.
클림트는 복면을 벗기 전 "일단 클림트라는 명작을 쓰고 3연승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꿈같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면을 벗은 클림트의 정체는 마틸다의 해나였다. 마틸다 해나는 "전혀 예상 못했다. 1라운드만 통과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가왕이 됐을 때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틸다 해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여주인공 역을 맡아, 배우 조승우 홍광호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뮤지컬 선배인 카이는 "해나가 원래는 '지킬 앤 하이드' 캐스팅 후보에 없었다. 그런데 관계자에 따르면 저 분이 나타남과 동시에 너무나 기막힌 실력을 보여줘서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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