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0만 먹방★’ 밴쯔 혼인신고 완료, 4월 결혼식 [종합]
2019. 03.22(금) 15:58
밴쯔 결혼식 혼인신고 아내 여자친구 먹방 유튜버 유튜브 채널 랜선라이프
밴쯔 결혼식 혼인신고 아내 여자친구 먹방 유튜버 유튜브 채널 랜선라이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010년 후반대는 1인 유튜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송 채널을 열고 유명세를 끌어올리는 새로운 과도기로 불릴 것이다. 연예인과 다를 바 없는 원조격 크리에이터라면, ‘먹방 BJ’ 밴쯔를 빼놓을 수 있을까.

크리에이터 겸 잇포유 대표 밴쯔(본명 정만수)가 오는 4월,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모처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밴쯔는 이와 함께 22일 웨딩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밴쯔와 예비 신부는 올해 초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같은 시기 웨딩화보 촬영도 완료했다. 당시 밴쯔는 SNS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화보 비화를 자신만의 정감 넘치는 말투로 귀띔해 호응을 부르기도 했다.

밴쯔의 예비 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화보 속 예비 신부 윤씨의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은 화보 속에서 무언가를 먹는 모습을 연출하며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의 정체성을 동시 홍보했다.

유명인답게 밴쯔의 결혼 소식 발표는 특별했다. 평소 점잖은 캐릭터로 호평 받는 그의 인간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 지난 해 11월 밴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제가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얼굴 공개를 한 번도 하지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약 공개적으 로내 영상이나 SNS 계정에 공개를 했다가 추후 헤어지게 된다면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은 책임질 수 없기 때문이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거라 확신하기에 제 여자친구를 공개합니다”라며 당시 아내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이 같은 밴쯔의 사려 깊음에 많은 이들이 공감의 목소리를 보탰다. 밴쯔는 300만 이상의 어마어마한 구독자수를 보유한, 유튜브 계의 톱스타다. ‘먹방 BJ’의 원조격으로 아프리카 TV 시절부터 깔끔한 대식가 면모를 과시해왔다. 많은 팬들을 확보해 이슈의 중심에 있는 그로선, 주변인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었던 셈이다.

밴쯔는 오랜 유명세에 힘입어 방송 활동,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해왔다. 그는 ‘슈퍼TV’, ‘랜선라이프’ 등 다양한 유튜브 관련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다수 식품 기업 역시 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고 광고계에서도 그는 ‘먹방’ 아이콘으로 회자된다.

결혼 후에도 밴쯔의 다양한 유튜브 활동, 방송, 광고, 행사 활동, 개인 사업은 계속된다. 밴쯔는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노인이 될 때까지 먹방 유튜버로 살아가고 싶다는 염원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그의 팬들은 그의 건강한 먹방, 가정생활을 응원하며 내달 결혼식에 앞서 따뜻한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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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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