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영상 유포' 정준영, 21일 영장 실질심사 진행
2019. 03.20(수) 09:53
정준영
정준영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21일 진행된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준영은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21호 법정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영장 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등 불법 촬영 혐의로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정준영을 불러 21시간에 걸쳐 위의 혐의를 조사한 데 이어 17일 재소환해 밤샘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경찰은 18일 정준영에 대한 조사 결과와 증거물 분석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불법 영상물 촬영과 유포 경위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은 정준영의 휴대전화 3대 역시 임의제출 받아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분석했으며, 지난 15일 오후에는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약 3시간 동안 기존에 제출한 휴대전화 외 다른 휴대전화가 있는지 확인했지만, 추가 휴대전화는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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