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동 동석' 박한별, 참고인 조사 예정 [공식]
2019. 03.19(화) 21:57
배우 박한별
배우 박한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에 남편이 연루된 배우 박한별이 윤 모 총경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진술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출석, 조사를 받는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밤 "박한별이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수 있다. 정확한 출석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한별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는 클럽 버닝썬의 전 대표이사인 승리의 사업파트너로,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이자 또 다른 단체방에서는 최종훈이 자신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경찰에 청탁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14일 유인석 대표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승리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 모 총경이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유인석 전 대표, 그의 아내 박한별 등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윤 모 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한별까지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에 박한별을 향한 비판과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높아진 상황. 침묵을 지키던 박한별은 19일 SNS를 통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고,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대해서는 하차 의사나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후반부 촬영을 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게 하는 것이 내 의무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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