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은퇴, 엇갈리는 해외 팬 반응 "실망스럽다"vs"기다릴게"
2019. 03.19(화) 16:57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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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버닝썬 사태'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승리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해외 팬들이 양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은퇴를 발표했다.

이를 두고 해외 팬들은 "이건 승리에게 너무 가혹하다"라며 '승리야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뜻의 해시태그와 함께 자필 쪽지로 응원까지 보내며 그의 편에 섰다.

그러나 해외에도 조금씩 '버닝썬 사태'의 진상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 한 팬은 "승리가 이 사건에 연루돼서 너무 실망스럽다"며 승리의 은퇴에 대해서 "너는 스스로 이 사건의 공범이 되겠다고 결정한 거다"라고 말했다. 다른 팬들 역시 "이 사건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 "여전히 승리를 지지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리에 대한 비판 강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승리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버닝썬 사태'의 시발점이 된 김상교 씨를 재수사하라"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빅뱅은 영원히 다섯" "널 위해 굳건히 기다릴게" 등 승리의 은퇴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팬들도 여전히 존재했다.

현재 승리의 뮤직비디오 댓글 창에는 글로벌 팬들의 양극 반응으로 연일 시끄러운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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