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가 고정 출연하고 있던 tvN '짠내투어' 측이 정상 방송에 나선다.
16일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던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가 이날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짠내투어' 측은 정준영의 해당 논란이 불거진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정준영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향후 정준영 씨의 촬영분은 모두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짠내투어'는 홍콩-마카오 편, 터키 이스탄불 편까지 녹화를 미리 마친 상태다. 공교롭게도 정준영은 터키 편까지 녹화를 마쳤다. 지난 9일 홍콩편 1회가 겨우 방송된 상황, 앞으로도 정준영의 출연 분량이 2개월 이상 남아있다.
현재 '짠내투어' 공식홈페이지에는 정준영의 흔적이 지워진 상태다. 제작진은 정준영의 분량을 모두 드러내겠다고 밝혔지만, 정준영은 그간 '짠내투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터다. 그의 분량을 완전히 들어내는 것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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