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마약 빼고 다했다? 상습 도박 논란 "2억 땄어요"
2019. 03.14(목) 18:41
승리 해외 원정 도박 및 성매매 알선 의혹
승리 해외 원정 도박 및 성매매 알선 의혹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번엔 상습 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시사저널은 14일 승리가 상습적으로 해외원정 도박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사업파트너로 보이는 A씨와의 채팅방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2억원을 땄다면서 돈다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시사저널이 공개한 채팅방 내용에 따르면 승리는 "2억 땄다. 대표님도 크게 딸 거다"라면서 "저는 라스베이거스에 자주 오기 때문에 세이브뱅크에 묻어두고 왔다. 딴 돈은 오로지 베가스 안에서만 사용하는게 제가 정한 룰이다"라며 A씨에게 카지노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승리는 A씨에게 카지노와 카지노 호스트 등에 대해 직접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시사저널은 승리가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한편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는 이날 오후 2시경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앞선 경찰 출석 당시 승리는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마약 외의 성매매 알선 의혹, 가수 정준영과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의혹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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