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상습 도박 의혹 '점입가경'
2019. 03.14(목) 18:27
승리 해외 원정 도박 및 성매매 알선 의혹
승리 해외 원정 도박 및 성매매 알선 의혹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번엔 해외 원정 성매매 및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시사저널은 14일 승리가 상습적으로 해외원정 도박을 하고,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시사저널은 지난 2014년 승리와 사업파트너가 나눈 SNS 대화 내용을 토대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사업파트너에게 이른바 '초이스'를 할 수 있도록 여성들의 사진, 나이, 직업, 성격 등을 알려줬다.

또한 시사저널이 공개한 채팅방 대화 내용에 따르면 승리와 A대표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함께 갈 여성성을 고르고, 여성 파트너 한명 당 1000만원이라는 '가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시사저널은 승리의 SNS 대화 내용을 추가로 공개, 승리가 상습적으로 해외 원정 도박을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해당 채팅방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2억원을 땄으며, 돈다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승리는 "라스베이거스에 자주 온다"며 "카지노에서 딴 돈은 '세이브뱅크'에 묻어두고 온다"고 말했다.

한국은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이 외국에서 현지법이 허용하는 카지노 도박을 해도 처벌이 가능하다.

한편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는 이날 오후 2시경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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