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MF' 임진모 "7080 포크 음악의 시대 정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19. 03.13(수) 20:21
2019 KS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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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9 KSMF'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7080 및 포크의 의미를 전했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이 13일 저녁 7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방송인 이휘재, 배우 박하나가 MC를 맡았다.

'2019 KSMF'는 아이돌 음악이 주가 되고 있는 음악 시장에서, 성인가요, 발라드, 포크, 트로트, 재즈 등의 장르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중가요의 뿌리 격 장르들을 소개, '신한류'를 기대케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 가운에 이날 임진모가 VCR 영상을 통해 7080 및 포크의 의미를 전했다.

임진모는 7080 및 포크 음악에 대해 "통기타와 하모니카를 세상을 바라보며, 현실 비판적이자 자기 혼자서 모든 것을 표현해낼 수 있는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진모는 "7080 이전에는 음악을 하려면 악단이 필요했다. 하지만 7080 포크 싱어는 통기타와 하모니만 있으면 음악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임진모는 "혼탁한 세상에서 '나는 결코 쓰러짐 없이 나아간다'는 곡들은 7080 전에는 없었다. 7080 포크 음악은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부조리를 과감히 이야기하면서 젊은 세대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했다.

임진모는 "지금도 혼자서 모든 걸 표현하고 싶은 마음, 자기 음악을 하는 곳에서는 아직도 포크 음악이 살아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임진모는 "내 음악을 통기타로 어쿠스틱 하게 전달한다는 정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태진아, 해바라기, 조항조, 전영록, 임수정, 최성수, 조덕배, 신계행, 이규석, 양수경, 백미현, 유리상자, 진성, 백지영, 김소현, 손준호, 박상철, 이루, 성은, 이상, 홍진영, 서제이, 알리, 창민, 강남, 김수찬, 지원이, 유성은 등이 출연해 '2019 KSMF'를 빛냈다.

'2019 KSMF'는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며 연예 전문 매체 티브이데일리와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투데이, 패션 연예 매체 더셀럽과 한류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주관한다. SBS funE를 통해 23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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